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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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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6-02-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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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짐승

  • 차수인 저
  • 2022-04-20
  • 로맨스
“아직 우리 관계는 유효해.”

시작과 동시에 끝을 말한 사람은 태욱이었다.
때가 되면, 쿨하고 산뜻하게 끝내자고.
서로의 몸을 탐하는 가까운 사이지만 미래를 약속하지 않은 사이.

“나 사랑해?”
“사랑? 웃기는 말을 다 듣네.”

슬며시 고개를 치켜든 기대감은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바스러졌다.
태욱이 한 걸음 다가와 하진의 턱을 잡았다.

“우리 꽤 잘 맞았잖아?”
“…….”
“네게 딴 새끼가 생긴 것도 아니고 이 관계를 끝낼 이유가 없지.”

뜨거운 몸과 달리 차갑게 식어가는 마음은 천천히 닫혀갔다.
예정된 끝이 왔을 뿐인데…….

“하진이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태욱이 폭탄을 던졌다.
그의 말 한마디에 제 처지가 얼마나 곤란해질지는 모르고.

“왜 결혼하려는 건데?”
“딴 새끼가 네 몸 갖는 생각을 하면 돌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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