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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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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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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6-02-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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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의 미학

  • 예슬아 저
  • 2022-12-14
  • 로맨스
재벌가와의 상견례 직후 파혼했다. 이젠 돌이킬 수 없다는 말에 권서한은 피곤한 듯 한숨을 쉬었다.

“종종 그런다던데. 헤어지자는 말로 무심한 애인 테스트해본다고."
“…….”
“선재야, 나는 너 안 잡을 거야. 그러니까 매달리는 모습 보려고 이러는 거면 여기서 관둬.”

손에 끼워진 반지를 빼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서한의 시선이 잠시 그 위에 머물렀다.

“후회는 네가 할 거야. 그래도 헤어지겠다고?”
“어.”
“……그러자, 그럼.”

바람과 달리 그는 한 번도 붙잡지 않았다.
참 쉬운 이별이었다.
어려웠던 시작과는 달리.

결혼은 사랑만으로 되는 게 아니었다.
변해버린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돌이킬 수 없다.

***

“아직 대답 못 들었는데. 점심 벌써 먹은 거야?”
“지금 밥 먹는 게 중요해?”
“중요해. 지금은 네가 끼니를 걸렀는지가 가장 궁금해.”

그토록 무심했던 남자가 변했다.
파혼 후 6년 만이었다.

"이제 와서 대체 왜 이러는 건데?"
"그러게 그때 나랑 결혼했으면 좋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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