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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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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2-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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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nomy(안티노미)

  • 실이아 저
  • 2025-04-29
  • 로맨스
처음부터 이율배반적인 만남이었다.

“마피아 치곤 몸이 깨끗하네.”

수사관인 그녀와,

“몸에 그림 그리는 건 안 좋아서 해서.”

마피아 보스인 그의 만남은.

“그래도 당신이 원한다면.”

고상하고 기품이 넘치는 발걸음. 마피아 주제에 왜 우아하기까지 한 건지.

“이름 정도는 새겨줄 수 있어.”

유독 긴 중지와 검지 사이로 그가 펜을 집어 들었다. 입술로 펜 뚜껑을 뽑아 바닥에 뱉어낸 그가 팔 한쪽 셔츠를 걷어 올렸다.

새하얀 피부 위로 검은색의 펜이 그어졌다.

[ hyeyoung ]

혜영. 이탈리아 양부모가 한국 이름이 예쁘다며 계속 사용하게 한 이름.

“어때. 예쁠 것 같아?”

유려하게 그려진 그의 필체를 보며 혜영이 답했다.

“... 예쁘다고 하면?”
“당신이 예쁘다고 하면.”

그의 눈동자가 음험한 빛을 냈다.

“지금 당장 박아 넣어 줄게.”

그의 팔에 문신을 박아 넣는다는 말에 왜, 다리 사이가 조여드는 건지.

“넌…. 진짜.”

확실한 건 그가 정말로 미친놈이라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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