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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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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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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에덴

  • 김난윤 저
  • 2024-04-03
  • 로맨스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다.

그래서 도망쳤다.

거짓이라 자부했던 감정이 진심이 되기 전에.

“세상이 멸망해도 널 사랑할 거야. 그러니까, 날 혼자 두지 마. 날 포기하지 마.”

자꾸만 그녀를 흔드는 잿빛 눈동자를 외면했다.

“널 만지고 싶어. 널 안고 싶고, 느끼고 싶어. 내가 잘못된 거야?”
“이러지 마세요.”
“네 얼굴이 미치도록 보고 싶어.”

제 목덜미에 고개를 묻고 흐느껴 우는 남자의 애정을 방관했다.

왜냐고? 당사자도 모르게 마음속에 스며든 발칙한 남자는 내 아버지가 죽인 피해자의 아들이었으니까.

그걸 너무 늦게 알았다.

불순한 의도로 시작된 접근, 불순한 과정을 통해 축적된 애정.

쌓이고 쌓인 거짓과 기만이 목을 조여오는 순간, 라희는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렸다.

그녀의 잘못된 판단이, 그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아득한 집착이 되어 돌아올 줄은 모르고.

그래봤자, 어차피 돌고 돌아 사랑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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