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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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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2-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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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면서도

  • 유정연 저
  • 2024-02-09
  • 로맨스
치열한 후계 경쟁 구도에서 작은아버지가 내 아버지를 죽였다. 그래서 복수했다.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그렇게 한 여자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흐윽. 아빠…….’

도망치듯 떠난 미국에서 내내 태헌을 괴롭히던 목소리.

5년 동안 잊히지 않았다. 어두운 장례식장에 웅크려 잠든 여자의 얼굴이. 흐느끼는 울음이.

다시 돌아온 한국. 태헌의 발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그 여자, 유나연이 일하고 있는 곳이었다.

***

“경찰 불러 줄까요?”
“아니요, 경찰은 됐어요.”
“오늘 일이 처음은 아닌 거 같네요?”
“…….”
“예뻐서 그런가.”
“가난해서 그래요.”

자꾸만 눈에 밟히고.

“잊었나 본데. 유나연 씨가 채무자라는 거.”
“…….”
“채무자가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비명횡사하면. 피 같은 내 돈은 어디서 받지?”
“…….”
“떼먹을 생각이었나.”
“아니요!”

주변을 맴돌다가.

“범인 잡을 때까진 여기 있어요.”

어느새 제 곁에 두었다.

이 마음은 뭘까. 동정일까, 동질감일까. 사랑은 아닐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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