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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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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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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2-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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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상실

  • 탐해린 저
  • 2024-02-27
  • 로맨스
"이혼이요."
"이혼해 달라고? 그게 당신이 원하는 결혼기념일 선물인가?”

행복했어야 할 결혼기념일.
3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기 위해 이혼통보를 했다.

“나하고 이혼하고 싶어서. 그래서 나한테 이런 식으로 시위라도 하는 거냐 묻잖아.”
“……왜 대화가 그렇게 튀어요? 당신 눈엔 내가 이혼하고 싶어 미친 여자로 보이나 봐요?”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고 힐난하며,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던 어느 날.
드디어 이혼을 하게 될 줄 알았는데.

- 본부장님께서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병원으로 와 주셔야 할 거 같아요!

들려오는 건, 남편의 사고 소식이었다.


*

"당신들, 누굽니까?"

사고로 머리를 다친 남편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단다.
가족, 지위, 이름 전부 다.

딱, 한 가지 "아내"만 빼고.

“그래요. 좋아요, 다 좋은데 병실에 있던 사람들은 다 기억이 안 난다면서 왜 나만……, 도대체 왜 나만 기억하는 거예요?”
"내 아내는 기억해야지.”

의식을 차린 남편이 조금 이상해졌다.
팔불출이다 못해 아내 바보처럼 굴지 않나.

“바보같이 당하고 있지 마. 앞으론 절대 당신 무시하는 사람 없게 만들 테니까.”

설렐 만큼 듬직하고.

“설마, 나랑 안 자려고?”
“……말했지 않나, 내 곁에 당신 없으면 잠 못 자는 거.”

또 미치도록 야해졌다.

그래서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이 상실의 끝이 어떤 결말일지 생각도 못 한 채.

*

아내만 기억하는 기억상실.
<아내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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