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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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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4회 작성일 20-07-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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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의 미덕

  • 젤리자몽 저
  • 2019-12-18
  • 로맨스
몸‘만’ 원하는 여자, 손채령과 마음‘도’ 원하는 남자, 민유일.
두 사람의 동상이몽 사내연애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

“대, 대리님.”
유일의 당황한 목소리를 무시하며 채령은 눈을 감은 채 그와의 키스에만 집중했다.
말랑한 입술을 머금고 핥다 그 안으로 깊이 혀를 섞어 그를 마음껏 맛보았다.
굳은 듯 어색한 입술의 움직임이 오히려 채령을 더 아찔하게 했다. 어쩔 줄을 모르고 혼란스러워하는 유일이 귀여웠다.
채령은 까치발을 든 채 키스를 이어가며 그의 페니스를 쓰다듬었다.
“읏!”
유일이 급히 채령을 밀어내려 하자, 채령이 더 거칠게 다가와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손에 꽉 차는 커다란 감촉이 채령을 전율하게 했다.
“왜 이러세요, 대리님.”
유일이 안간힘을 써 반항하며 중얼거렸다. 채령의 손에 잡힌 채 자꾸만 커지는 페니스가 원망스러웠지만 막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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