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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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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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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6-02-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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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마음

  • 련이 저
  • 2023-02-24
  • 로맨스
식물인간이 된 동생, 그 곁을 묵묵히 지키는 한 여자.

진욱은 눈앞에서 무연히 흩어지는 하얀 연기를 보며 그 여자를 떠올렸다.

‘당신이 얼마나 오만하고 역겨운 인간인지 단 몇 마디 섞은 나조차도 알겠는데.’

오만하고 역겨운 인간. 뻔한 족속.
그 여자가 자신에 대해 내린 판단이었다. 다시 생각해도 황당했다.
저도 모르게 헛웃음을 작게 터뜨렸다.
독한 연기가 목 끝에 걸려 짧은 기침을 몇 번 뱉었다.

그 여자의 말은 자꾸만 자신을 찔러댔다. 시도 때도 없이.
이렇게 멍하니 담배를 피울 때라던가, 욕조에 몸을 담그고 누워 술을 마실 때라던가, 혹은 잠들기 직전이라던가.

그러니까- 혼자 있는 모든 순간에 자꾸만 그 여자가 떠올랐다.

위험한데, 생각하는 순간 진욱은 깨달았다.
이 위험이 자신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결코, 거기서 벗어날 수 없으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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