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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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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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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거래

  • 꼬요꼬요 저
  • 2023-04-05
  • 로맨스
“태유미 같은 하자품이랑 결혼하기 싫으시잖아요. 제가 깨 드릴게요. 아주, 야하게.”

서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시작한 거래였다.

“약혼을 깼으니, 책임을 져야겠지.”
“네. 대표님이 원하는 걸 가질 수 있도록 이 몸 바쳐 도와드릴게요.”
“그래야 너도 원하는 걸 가질 수 있으니까?”
“네. 잘할게요.”

승계를 위한 허울뿐인 아내, 필요에 의한 단기간 파트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차강일은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밝혀줄 유일한 등불이었으니까.

“사랑하는 척해. 우리 노친네 앞에서.”
“사랑하는 척만 하는 건 너무나도 쉬워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슬은 간절히 바랐다.
몸은 섞어도 마음은 섞이지 않길.
부디, 이 남자를 5년 전처럼 사랑하지 않길.

“그러니까…. 저한테 속지 마세요.”

발칙한 선전포고에 강일이 굶주린 짐승처럼 슬의 허리를 끌어 당겼다.
벌을 주는 것 같은 사나운 마찰에도 슬은 망설이지 않고 그의 목을 그러안았다.

“돌겠네.”

비릿한 미소를 짓는 남자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살면서 본 그 어떤 그림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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