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로판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7회 작성일 22-10-20 09:06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실수로 집착남과 지독하게 얽혀버렸다

  • 박그그 저
  • 2022-10-20
  • 로판
내가 쓰던 후회물 소설의 여주로 빙의했다.
문제는 연중하는 바람에 다음 내용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빙의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그동안 귀찮았지? 그만하자.”

파혼이었다.
당연히 매달릴 줄 알았는데, 후회는 개뿔.
내가 관심을 얻기 위해 발악하는 걸로 오해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에 드신다니 참 다행입니다.”
잘생긴 놈과 소개팅을 하고

“저는 누구와 달리 평생 이본느 님만 바라볼 자신 있습니다.”
소꿉친구에게 공개 청혼도 받고

“저는 이곳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 만난 곳도 이곳이지 않습니까.”
동생 친구와 데이트하며 새 남자를 찾기 시작했다.

“다른 여자 좋아하는 남자가 취향인가?”
물론 이름도 모르는 남자에게 뼈를 맞기도 했지만. 그 결과!

“우리 과거는 잊고 다시 시작하자.”
바라던 대로 남주는 후회하기 시작했고,
나는 고르고 골라 가장 괜찮은 남자를 선택했을 뿐인데…….

“포기해. 어차피 아무 데도 못 가.”
지독한 집착남이 걸릴 줄은 몰랐다.
후회물이 집착감금물로 변할 줄이야.
혹시 탈출하는 법 아시는 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