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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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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72회 작성일 21-07-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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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성녀, 폭군에게 또 붙잡히다

  • 백찬비 저
  • 2021-07-11
  • 로판
멸망의 날, 세상을 구하고 불에 타 죽었다.
깨어나 보니 성녀로 간택되기 바로 직전 어린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미안해요. 때가 되면 죽어줄 테니 이번에는 제멋대로 살게요.”

성녀를 따라 자결한 성기사,
성녀를 위해 손을 더럽힌 신관,
성녀에게 미쳐 전쟁을 일으킨 폭군.

이번에는 이들과의 악연을 끊어낼 것이다. 성녀가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살면서.

그런데 대체 왜……

“눈을 뜨고 봐줄 수도 없는 처량한 몰골이군.”

왜 당신은 성녀가 아닌 내게 다가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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